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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yeon blog
후쿠오카 4박5일 여행 후기 본문
번아웃으로 인성을 회복하고자, 무계획 4박5일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그때그때 가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움직여본 흔적을 남겨본다
✅ 재방문의사 있음
❌ 재방문의사 없음
스타투!
숙소
✅ Hotel Grandolce HAKATA
싱글룸으로, 방은 작은데 침대가 커서 만족함.
화장실에 곰팡이 자국 하나 없고 모두 엄청 깨끗함!
체크인 전에 카운터에 요청하면 캐리어도 맡아준다
덴진중앙공원 바로 앞으로, 위치도 최고다.
- 덴진역 도보 10분
- 덴진미나미역 도보 5분
- 캐널시티 도보 10분
음식
1. ❌ 칸다 타마고켄 후쿠오카 텐진점
걷다가 힘들어서 우연히 들어간, 혼밥하기 좋은 오므라이스 집
방문했을 때 4개 테이블이 식사 중이었는데 모두 혼자 온 현지인!
치즈 토마토 함바그 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 진한 토마토 소스가 아닌 묽은 토마토 국 같은,,
함바그도 오뚜기 함바그같음.. 내취향은 아니어서 다 먹지 못하고 남김ㅠㅜ
2. ✅ 야키소바 소후렌 와타나베도리점
짜고 바삭한 면의 히타식 야키소바
고기많은 야키소바 보통 크기에 교자도 주문했는데 배터짐
야키소바가 진짜 맛있다. 꼭 별도 날계란 주문해서 찍어먹기 추천
3. 원조 하카타 멘타이쥬
츠케멘 보통크기 (200g) 주문하고 배터지게 먹음
육수에 명란젓이 들어가서, 짭짤한 된장맛 육수!
한국에서 먹은 츠케멘은 새콤한 맛이었는데, 완전 다른 맛이어서 놀람 ㅎㅎ
월요일 11시 30분에 10분 대기하고 들어갔는데,
일요일, 목요일엔 웨이팅 엄청 길어서 못감 ㅠㅜ
4. 야키니쿠 이타다키
안심살, 안창살, 우설, 오늘의 기름있고 부드러운 부위와 오키나와 머시기 사와 주문!
고기는 너무 맛있고 사와는 레몬맛으로 조화가 완벽함
혼자 다찌석에 앉아서 먹으니 직원분들이 계속 말걸고 활기찬 분위기
한국인 많은 가게를 선호하지 않는데, 가게의 90%가 한국인이었던 듯 ㅠ.ㅜ
한국 고기집에 혼자 먹으러온 기분 낭낭하게 느낌 ,,
카페 & 디저트
1. 링고 파이
텐진역 지하상가에 있는 애플파이 집
찾아갈 건 아니고, 근처인데 출출하고 대기도 없다면 먹을만 함 !
사진에있는 두 종류를 먹었는데,
하단은 커스터드 크림 + 사과필링 + 딸기필링
상단은 커스터드 크림 + 사과필링
2. REC 커피
하카타역 킷테 6층에있는 카페
특별할건 없고 쇼핑하다 지치면 들릴 정도
창가 자리인데 뷰 때문에 답답한듯.. 아닌듯... 🤪
3. ✅ Yamaha 3 Terrace (Y3T)
야쿠인에 있는 창밖이 훤히 보이는 큰 카페로, 후쿠오카에서 간 카페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음
한국인이 많이오는 카페가 아니어서 너무 좋았음. 주문할 때 영어 메뉴판을 요청하면 줌
명란 스프레드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크가 정말정말 맛있다!
4. ❌ Abeki
야쿠인에 있는 치즈케이크 카페
정말정말정말 좁고 이용시간 1시간 제한이 있다.
치즈케이크는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치즈케이크로, 왜 유명한지 알 수 없다.
5. 스타벅스 파르코점
마지막날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텐진역에 캐리어를 맡기고 들린 카페
한국에서 못 본 메뉴인 밀크커피와 말차 롤케이크를 주문함
밀크커피는 너무 달아서, 다음에 주문하게되면 덜달게 필수!
6. 스타벅스 아뮤플라자점
쇼핑하러 아뮤플라자에 방문했다가 쉬려고 들린 카페
카운터 옆 쪽에 혼자앉는 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음
기타
1. ❌ 하타카 캐널시티
정말정말 볼게 없음.
저녁에 방문했는데 디즈니샵은 볼게 없고, 음식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갈 수가 없음.
분수쇼도 봤는데, 크기가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의 1/20 인 듯. 노감흥 ..
지나가다 얻어걸려서 봤는데, 기다렸으면 후회할뻔 ..
2. ❌ 다이묘 거리
스트릿 브랜드에 관심이 없으면 갈 이유가 없음.
지갑열고 칼하트, 자라 등 들어갔으나 지갑닫고 그냥 나옴.
3. ❌ 유니클로, GU
GU가 자매 브랜드여서 그런지 둘 다 같은 분위기임.
유니클로 st 를 좋아하진 않아서 지갑닫고 나옴.
4. 요도바시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진열된 일회용 카메라는 없고, 결제 카운터에가서 달라고해야함.
난 서있는 직원분께 코닥 or 후지 일회용 카메라 어딨는지 물어보니, 카운터로 데려가서 코닥 일회용 카메라를 주셨음.
ISTJ는 구매 비추함. 휴대폰으로도 사진을 찍으니, 필름 카메라로는 10장도 안 찍은 듯 ..
5. 오호리공원 우체국
로프트에서 엽서사서 한국으로 보내기위해 들린, 오호리공원 앞 우체국
카운터에서 번역기로, 한국으로 우편으로 보내고 싶다고하니 너무너무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심
100엔 정도에 우표를 결제하고,
우편에 발신인 이름/수신인 이름/수신 주소 를 영어로 작성한 후 우표를 붙여서 카운터에 제출하면 끝!
6. 푸딩
일본에 가면 1일 1푸딩을 해야한다고해서 기대하고 먹음
1) ✅ OHAYO クレームカラメル (Creme Caramel)
적당히 달고 카라멜이 진해서 맛있다. 설탕이 아닌 진짜 카라멜맛!
2) ✅ OHAYO ジャージー牛乳プリン (Jersey Gyunyu Purin)
카라멜 없는 우유푸딩. 우유의 진한 맛이 느껴져서 맛있다.
3) ❌ 森永の焼プリン (Morinaga Yaki Purin)
맛없음
4) ❌ Glico プッチンプリン (Pucchin Purin)
인공적인 바닐라향이 너무 진해서 맛없음
7. ❌ 편의점 계란 샌드위치
꼭 먹어야한다고해서 로손에서 구매함.
GS 편의점 계란샌드위치랑 똑같음.
난 지나가다 있어서 샀지만, 굳이 찾아서 먹을 이유가 전혀 없음